성탄절과 맛있는 떡국!
박양수
201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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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새벽! 올해도 쌀쌀한 날씨 가운데 지역의 복음화를 기도하며 온교인이 새벽 예배를 마치고 교회 주변을 한 바퀴 돌기로 되어 있다.
여전도회 총회에서는 차가운 날씨로 꽁꽁 언 마음을 녹이시라고 다드림실에 따뜻한 대추차를 준비했다. 뜨거운 대추차에는 사랑도 담겨 있음을 교인들도 아시려나?
11시 성탄축하예배 후에는 온 교인이 함께 드실 맛있는 떡국을 준비했다. 왕언니이신 김태희 권사님이 전날부터 사골국물을 구수하게 우려내어 만드신 떡국이다. 모두들 교회에서 먹어본 떡국 중에 오늘 것이 최고 맛있다고 하시면서 정말로 다들 맛있게 드셔 주었다.
음식을 만든 사람은 먹는 사람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보아도 모든 피로가 싹 가신다. 오늘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주신 각 기관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쉬움: 미처 사진을 찍지 못애 글로만 쓰게 됨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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